2024 방영 중드추천 로맨스 로코 고장극 현대극 선협 무협물 모험물 숏폼 단막극 소개 정리 리뷰 cdrama
중드추천 여봉행 묵우운간 소년백마취춘풍 장상사2 경여년2 도화년 실소 스마일코드
2024 중드 |
장상사 상류가 토탈 짱 |
사진은 누르셔서 늘리시면 더 크고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출처는 관방 웨이보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사견이 들어간 의역과 오역이 넘쳐 날 수 있고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와 이용(블로그 유튜브 AI학습등 포함)금지합니다. (단순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그 해의 추천 중드는 12월 말에 쓰곤 했는데 요즘 의역 오역이 잔뜩 섞인 글에 누구나 알 수 있는 정보 같아도 확실하지 않는 부분을 쓴 것까지 키워드로 가지고 가서 요약 정리해서 가져다 쓰시는 분들 보고 현타가 급오더라고요.
일부러 가끔 오탈자도 넣는데 그것까지...
덕분에 현타가 오는 동시에 블태기와 중태기가 같이 와버리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그 블태기와 중태기를 이겨 낼 겸 좀 일찍 정리 해서 씁니다.
남은 두 달 동안 방영 되는 것들 중 재미있게 보고 추천 할만한 중드가 있다면 본문 아래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로맨스 고장극
- 여봉행
사실 중태기는 성한찬한 이후에 한참 갔는데요. 그 기간 동안 언정 소설을 엄청 많이 봤던 기간이었습니다. 어쨌든 올 초에 방영 된 여봉행이 중태기를 완전 타파해 줬습니다.
텅쉰 진짜 한 방이 있다니까요. 조려영 임경신 조합은 특공황비 초교전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기다리실 지도 모릅니다. 특공황비 초교전 같은 경우도 진짜 재밌게 봤던 중드인데 이야기가 절정에 올랐을 때 끝이 나버린 작품입니다.
이게 원작 관련 해서 중드덕들이라면 다 아는 그런 얘기들이 복잡하죠. 원작 결말은 둘이 잘 사는 걸로 마무리 됩니다. 이렇게 얘기하니 간단한데 어쨌든 그 케미가 그립고 보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작품이었습니다.
조려영이 연기자 말고도 제작에도 참여한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아래 리뷰 글에 첨부한 것도 같은데 BTS영상 보니까 촬영 끝나고 임경신이 엉엉 울기도 했습니다. 호탕한 조려영 옆에 대문자 F 임경신.
조려영 |
임경신 |
여봉행 |
어쨌든 그 아쉬움을 만족 시켜준 선협물이었습니다. 이야기도 재밌었고 너무 딥해지던 찰나에 위트 있는 장면들도 나왔고요.
묵방으로 나왔던 신운래의 결말이 살짝 아쉽긴 한데 매력 있는 배역이었고 하여는 특유의 캐릭터로 극을 전환 시켜주는 역을 잘해냈고 마지막에 잠깐 나온 주준위도 인상깊었습니다.
내용 잊어버릴 쯔음에 다시 정주행 할 생각입니다.
- 도화년
조금맥 |
장릉혁 |
진학일 |
도화년은 솔직히 좀 나중에 봤습니다. 일단 조금맥이 연기 잘하는 건 알지만 장릉혁과 로맨스 케미가 어떨지 또 서브남이 진학일인 거 보고 살짝 의문이 있었거든요. 완결 나고 봤는데 이게 왠 걸 재미있었습니다.
언정 소설을 너무 많이 본 탓인지 언정소설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니 잘 각색 된 작품 같았어요.
내용은 살짝 솔직히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조금맥이 연기를 잘해서 잘 넘어갔고 예상외로 진학일이 예전에 갖고 있던 생각과 달리 무거움이 느껴지는 배우로 성장 한 듯 싶었습니다. 장릉혁이야 뭐 당연히 멋있고 그 나이 대 배우 중에서는 연기도 괜찮고요.
이 작품 뒤에 장릉혁과 조금맥이 앵도호박이라는 현대물에 다시 들어갔는데 덕분에 기대가 됩니다.
- 묵우운간
원작에 대해 아래 쓰긴 했지만 언정소설에 한 번쯤 빠져 계신 분들이라면 다 읽었을 천산다객의 적가천금이 원작인 작품입니다. 저 역시 천산다객의 작품들 중 저작권이 잡혀 한글로 번역된 건 다 읽었었고요.
요즘 재밌게 읽었던 언소들이 원작으로 중드로 실사화 되어 나오고 있는데 실망스러웠던 작품들이 없잖아 있거든요. 그래서 이 작품 역시 기대는 솔직히 안했습니다.
근데 왠 걸. 오근언의 연희공략 이후 화려한 부활같았습니다. 재밌게 잘 봤어요. 원작과 달리 매력적인 남주의 캐릭터와 서브남의 매력도 살짝 축소되는 면이 없잖아 있었고 택투 부분도 재밌는데 그 부분도 많이 없어졌지만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 결말 부분은 이게 뭔가 싶어서 두 번 봤는데 형제와 같던 수하를 한 명 잃고 나중에 말타고 달려오는 게 숙국공을 볼 수 있습니다.
번외 편도 짧게 따로 있습니다. 자식 낳고 관직과 거리를 두고 유유자적 지내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 장상사 시즌2
동화 작가의 장상사가 원작인 작품입니다. 아래 원작에 대한 글에서도 썼지만 중드 버전과 원작의 내용이 거의 흡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작도 중드 버전도 모두 추천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고장극에서는 특히 이런 작품은 여주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다행히 연기력이 받쳐주는 양쯔가 주연을 해서 더 사랑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남자 배우들 캐스팅을 정말 싱크로율 높게 잘 한 작품입니다. 특히 상류역은 단건차가 아니었다면 이만큼 인기가 높지 않았을 겁니다.
상류 역의 단건차 |
삼국기밀 한헌제전에서부터 단건차의 눈빛에 홀린 사람인데 이 작품에서는 단건차의 그 장점이 완전히 끌어 올려진 느낌입니다. 작년에 방영되었던 흔상흔상니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단건차의 그 달달한 눈빛에 별 내용 없는 로맨스물이 잊혀지지 않는 작품이 되어버렸으니까요.
단건차가 제일 매력이 있었고 좋아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양쯔와 장만의가 주연으로 로맨스 고장극 또 한편 찍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작품을 보며 들었습니다. 둘 외모 그림체와 연기 코드가 잘 맞아 보여서요.
원래는 양쯔와 등륜이 향밀침침신여상 이후 또 만나서 찍어주길 바랬지만 그건 지금 힘들어졌고 이후에 양쯔와 연기 합이 좋아보여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한 배우가 장만의였습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등위와 왕홍의도 당연히 좋았고요.
- 그 외 로맨스 고장극
장락곡은 등은희와 주연작이라 여주도 좋고 정우혜도 1화부터 너무 멋있게 나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내용의 힘이 점점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볼 만은 했어요. 왜? 정우혜가 멋있으니까요.
↪ 정우혜 등은희 초연 모자준 장락곡 등장인물 출연배우 소개 줄거리 내용 리뷰 보러가기
정우혜 등희 |
정우혜 카리스마 작렬 좋았다. |
정우혜 고장극에서 진짜 멋있게 나오고 매력이 넘치고 표정도 카리스마 있고 연기도 잘하는데 출연작들 내용이 크게 재밌지는 않아서 빛을 못보는 거 같습니다.
영야성하 |
정우혜 청초 멋짐 |
영야성하도 정우혜 멋있음으로 꽤 볼만 합니다. 양사택도요. 같은 날 라이벌식으로 웨이보에서부터 얘기가 나온 작품보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도 내용 자체는 크게 매력적이진 않습니다만 정우혜 멋쁨 카리스마가 압살입니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해요.
개인적으로 조로사와 다시 작품을 해줬으면 하는 배우 중에 정업성 이굉의가 있는데 정우혜와도 다시 만나서 찍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특히 최근 방영된 주렴옥막 같은 작품에서요. 영야성하와 같은 날 붙은 주렴옥막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조로사 주연작이라 엄청 기대한 작품입니다. 스틸컷도 현지 팬들의 우려와 달리 류우녕도 멋있게 보였고요.
류우녕에 대한 호감이 넘치는 사람이지만 장가행과 종극필기에서는 배역이 아주 찰떡이었거든요. 일념관산때도 살짝 느낀 건데 살짝... 이미 끝난 작품이지만 앞서 언급한 배우들이었다면 초특급인기를 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로사의 거의 모든 작품을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바뀐 외모가 성형이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그 메이크업이 예쁘긴 한데 배역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계속 들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주렴옥막은 앞 부분 보다 하차 했습니다. 자막없이 봐서 그럴 수도 있지만요.
다시 말하지만 그냥 사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금수안녕도 장만의와 차사 배역에 잘 어울리고 괜찮긴 했는데 원작을 본 사람으로서 도저히 여주 극복을 못하겠어서 하차했습니다. 원작 소설을 보면서 상상하던 그 모습이 아니었어요. 연기를 못하는 게 아닌데 그 배역자체와 괴리감이 느껴졌습니다.
옥골요 이후로 강하게 확신이 들긴 했지만 임민은 장르물 그 중에서 현대물에 어울리는 여주 같습니다. 로맨스 고장극은 개인적으로는 허들이 너무 높게 느껴져서 못 보겠더라고요.
✔️ 모험 무협 판타지물
- 경여년 시즌2
경여년 시즌2 마지막에서 그 세계 대종사 중 한 명인 엽령아 조부와 맞닥뜨리고 끝이 났는데요.
솔직히 시즌2는 아래 원작에 대한 소개글 쓸 때 마지막에 언급하긴 했지만 살짝 시즌1보다는 재미가 덜했습니다. 경여년 시즌1은 제 인생중드라고요.
그래도 대황자커플 나올 때는 여전히 위트가 살아 있었지만요. 아무래도 대미를 장식 할 마지막 시즌3를 위한 밑밥와 배경설명에 대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여년 같은 작품들이 재미있는 건 중견배우들의 카리스마가 뒤를 아주 단단히 받쳐 주고 있다는 겁니다. 인기 많은 젊은 배우들이 주연인 작품들이 많지만 그들을 받쳐주는 중견 배우들의 등장은 특출로 미미하게 나올 뿐이잖아요. 앞서 언급했지만 이번에 소년백마취춘풍이 재미있었던 건 경여년처럼 그런 배우들이 계속해서 나와줘서 받쳐주고 연기가 좀 되는 젊고 잘생긴 배우들이 전면에 계속나와서 그 조화가 좋았던 거 같습니다.
↪ 경여년 시즌3 원작 비교 경여년 등장인물 인물관계 내용 결말 리뷰 보러가기
- 소년백마취춘풍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무협물이었습니다. 처음 방영된 소년가행 보다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앞서 경여년 시즌2를 언급할 때 이야기하긴 했지만 중견배우들의 카리스마와 더불어 꽃미남 미녀 남주 여주들의 조화가 잘 된 작품입니다.
심지어 1화에만 분량이 조금 더 있었던 소모우 역의 정홍흠까지 인상깊었습니다. 그 잠깐으로 인해서 정홍흠에게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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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음 소년가행 시리즈는 같은 세계관 속 다른 집단 이야기 암하의 인물들입니다. 제목이 암하전이고 소년가행이나 소년백마취춘풍 속에서도 간혹 나오긴 했지만 소모우도 소창하도 완전 다른 느낌입니다. 자세한 건 아래 이전 글에서 봐주세요.
↪ 소년가행 마지막 시리즈 팽소염 공준 상화삼 암하전 내용 리뷰 등장인물 소개 보러가기
- 장해화
사실 기대를 안 한 작품이었습니다. 장로일와 장강락이 연기할 우시에와 샤오거가 잘 상상이 안 되었거든요.
진명호는 여러 도묘필기 시리즈에서 왕팡쯔역으로 나왔었고 역대 왕팡쯔 배우 중 가장 잘 어울리고 연기 잘하는 배우라고 생각 되서 걱정이 안되었고요.
방영이 시작하고 나서 기대를 안 한 효과인지 몰라도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중드와 영화로 실사화 된 도묘필기 시리즈 중에서 제일 안정적인 결말이기도 했고요.
됴묘필기를 보다보면 약간 미스테리한 의문의 흑막으로 추정되는 왕가에 대해서 언급 되기도 했고 마지막에 또 다른 모험을 떠나는 게 암시되기도 했지만 나름 해피엔딩인 도묘필기 시리즈 였습니다.
왕가는 샤오잔이 연기하는 장해전에서 나오는 그 왕장해가 왕가의 시조격인 셈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장해전은 도묘필기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장가 족인들과 샤오거 장치링의 과거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장해화는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오사에게 왜 장가 족인 들이 그렇게 강해졌는지 마지막 장가 족장인 장치링의 기억이 씌여진 길랍 수행장의 기록을 통해 추측하기도 하고요.
따뜻함이 느껴지는 회차였습니다. 도묘필기 소년편 사해와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시리즈가 연계가 되지만요.
장해화 마지막회에서는 도묘필기 소편 사해와 같은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진명호는 같은데 우시에가 진명호와 장로일로 다르다는 것 뿐인데 묘한 느낌이 들지만 두 장면 다 이야기 흐름에 맞게 어긋나지 않았고 인상 깊은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중드추천 오뢰 진호 장멍 계신 장명은 양용 초우량 도묘필기 소년편 사해 보러가기
장해화에서 좋았던 건 배우들이었어요. 아주 딱 맞는 캐스팅이었습니다. 위천상과 문영산의 또 다른 장가 족인 장하이커 장하이싱 남매역도 너무 좋았고 우시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서진헌도 좋았습니다.
소년시절 연기 배우들 |
장해화 |
- 대몽귀리
이 작품이 재밌게 느껴졌던 건 아마도 소년백마취춘풍의 후명호의 여파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몽귀리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판타지 무협물입니다. 1화는 재밌게 봤어요.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요소가 있는 첫 화였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한 건 다른 글에서도 언급한 거 같은데 곽경명 감독 특유의 스탠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배우들의 대사 치는 느낌까지 닮아 있어서 운지우나 영화 음양사를 보면 느낄 수 있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명호를 필두로 서진헌 전가서등이 출연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숏폼 단막극
중드나 대드를 엄청 보긴 하지만 일단 개인적으로 숏폼 단막극을 그렇게 좋아하거나 찾아보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 중에서 개취로 눈에 띈 작품들입니다.
- 치명적인 나쁜 X
이 작품은 생뚱맞게 인스타에서 먼저 접하고 찾아 봤었는데요.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특히나 주 견자기의 목소리와 연기가 멋있어서 인상깊었던 작품입니다. 견자기는 S급 작품에 조연으로 나와도 될 분위기를 가진 배우인데 자주 보는 라인업에 없어서 살짝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 타사화 불같은 그 사람
대아이언위험적타 이후 이런 역을 자주 연기하는 듯한 번치흔입니다. 근데 그게 너무 치명적으로 잘 어울리고 멋있어 보여서 뭐라 할 수가 없네요.
단 이런 숏폼 말고 좀 중장편에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S급 고장극에서도 주연 아니어도 이런 임팩트 있는 역할 많을 텐데 말이에요.
↪ 남주 엽연 역의 번치흔 판쯔신 프로필 정보 영화 드라마 출연작 필모 웨이보 인스타 보러가기
- 아문재흑야중상옹
분투파소년에서 강력한 상대 고교팀장으로 아주 잠깐 나왔지만 그게 기억에 남아 계속 주의 깊게 보고 있던 임운걸 주연작입니다. 이 작품은 처음이 너무 강렬했어요. 가볍게 볼 만 합니다.
↪ 임운걸 고용방 아문재흑야중상옹 어두운 밤의 포옹 줄거리 내용 결말 리뷰 자막 보러가기
✔️ 현대물
숏폼 단막극 말고 중장편 현대물에서는 기억에 남은 게 많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볼만 한 건 은근 있었어요.
- 실소 스마일코드
이 글을 쓰는 오늘 기준 보고 자막 없이 보고 있는 중인데 얼른 저작권이 잡혀서 티빙이든 왓챠든 웨이브든 한글자막으로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작품입니다. 근데 저작권이 잡힌 거 같긴 해요. 텐센트 방영작인데 위티비에서 방영을 안해주고 있으니까요.
약간 연출이나 OST가 중드같이 안 느껴졌어요. 약간 긴 영화를 보는 기분입니다. 신선하고 재밌어요.
그리고 왜 제목이 실소인지 이해가 가는 흐름입니다. 실소가 어처구니가 없어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미소잖아요. 영문명 스마일코드도 이해가 가구요. 보시면 압니다.
기대했듯 린이와 심월의 로맨스 케미도 쓰러집니다. 오래 전부터 이 둘의 로맨스물을 보기만을 기다렸던 사람으로서 역시 잘 어울려요!!! 보고 있는데도 또 둘이 작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실소 스마일코드 |
- 사부득성성
장신성 왕옥문 주연의 로코물입니다. 약간 현실성 있는 남사친 여사친의 로맨스 였어요.
1화에는 장신성에 대한 의리로 대송소년지 팀이었던 왕우석 주우동 소효동 부위륜등이 다 나와주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왕옥문 구 남친이 특출로 왕우석이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기대도 했지만 아니었어요. 어쨌든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각자 진짜 남친 여친이 있지만 실제로도 둘이 오랜 친구이기도 하고요.
↪ 오준정 프로필 필모 웨이보 & 장신성 왕옥문 주연 로코물 사부득성성 나의 애인 친구 보러가기
- 사장낭만
사장낭만 |
위철명 주연 로맨스물 아니겠습니까. 명불허전이죠. 여주도 딱 맘에 들었고요. 다른 커플 주징오 왕진아, 가영 대운범 커플 보는 재미도 있었던 현대 로맨스물입니다.
올 해 중드 끌리는 게 많이 없어서 하차 한 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쓰면서 정리하다 보니 은근 정주행 한 작품들이 많은 듯 싶습니다.
그 외 다른 중드 추천작들이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이전 글들을 참조해주시면 됩니다.
↪ 2010~2022년도까지 방영 중드 추천 총망라 목록 리뷰 소개 보러가기
↪ 2023년도 방영 중드 추천 목록 리뷰 소개 보러가기
다가 오는 새해 모두 원하시는 걸 이루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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