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여년 2 원작 소설 내용 결말 인물관계도 드라마 내용 비교 다시보기 리뷰 novel Joy of Life

경여년 소설 원작 등장인물 내용 줄거리 결말 인물관계도 비교 다시보기



아래 내용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를 금합니다.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등은 계속 이어서 남기거나 댓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진비우 주연의 장야의 원작 등을 집필한 묘니의 소설 경여년.


경여년은 원작 소설 보다 장약윤 주연의 드라마 버전 부터 보고 최애 중드로 등극한 작품입니다. 


이전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쓰긴 했지만 그때는 바이두와 웨이보에서 대충 원작에 대한 느낌만 찾아 봤었는데 시즌2 촬영이 늦어짐에 따라서 원작 소설 까지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버전과 원작 소설은 은근 각색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시즌1만 생각해보면 극을 이끌어 가며 환기 시켜주는 부분에서 많이 보이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소설을 각색한 시나리오 작가 왕권 (wang juan 王倦) 이라는 분의 필력이 대단한 거 같습니다. 


이 분이 작업한 다른 작품으로는 설중한도행 대송소년지 투라대륙 등이 있습니다. 다 재미있게 본 작품들이고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다만 투라대륙 같은 경우 시즌2는 출연진 라인업이 시즌1하고 비교해 봤을 때 어떻게 될지 감이 안오긴 하지만 내용 자체는 재미있을 듯 합니다.



✔️ 경여년 소설 원작 등장인물


- 범한 : 과거의 기억을 갖고 태어난 엽경미와 경제의 아들

- 오죽 : 신묘에서 엽경미와 같이 나온 사자.

- 엽경미 : 신묘에서 나온 범한의 모친

- 경제 : 범한의 부친이자 경국 황제

- 진평평 : 감찰원 원장

- 범건 : 경국 호부상서 사남 백작

- 임완아 : 장공주와 재상 임약보의 딸이자 범한의 부인

- 사사 : 범한의 첩. 작은 유씨 부인 담주에서부터 범한을 도련님으로 모시고 범한의 장녀 범소화를 낳음

-엽령아 : 임완아의 절친

- 등자경 : 원래 이 인물은 등재형이라는 인물로 드라마에서는 나왔었죠. 많이 각색된 부분이 있는 인물입니다.

- 비개 : 감찰원 제 3부처의 독술 1인자

- 목철과 목풍아 : 감찰원 1처의 숙부와 조카 사이

- 연소을 : 정북 대도독 9품 상의 절대 강자.

- 유씨부인 : 호부상서 범건의 부인

- 범약약 : 범건의 딸, 범한의 동생

- 범사철 : 범건과 유씨 부인의 아들이자 범한의 동생

- 정북 대도독 연소을은 9등급 상의 절대 강자

- 고달 : 범한의 호위무사이자 측근

- 왕계년 : 범한의 측근

- 언빙운 : 말안해도 아시죠. 드라마버전 경여년 시즌1에서 샤오잔이 연기했었고 시즌 2는 오행건이 연기합니다.

- 대황자 : 시즌 1에서는 나오지 않았는데 드라마 버전 경여년2에서는 부신박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병권을 갖고 있는 인물이죠.

- 황태자 이승건

- 2황자 이승택

- 3황자 이승평 : 태자와 이황자는 그대로 캐스팅이 가고 삼황자 같은 경우 곽자범이 시즌2에서 캐스팅 되었습니다.


- 북제
: 소은, 대
종사 고하, 해당타타 사리리 황태후 황제, 상삼호, 랑도 하도인 등 




그 밖에 많은 인물들이 나오는데요. 기억에 남는 인물 위주로 썼습니다. 드라마버전 경여년2의 자세한 캐스팅 라인업은 공식 스틸컷이 나오면 따로 자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인물관계도 같은 경우는 시즌2에서 어떻게 흘러 갈지 모르겠으나 거의 비슷합니다. 단지 시즌1에서는 그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 2황자와 엽령아가 혼인관계로 맺어집니다. 


확실한 건 방영이 되봐야 알겠지만 시즌 2에서 엽령아 역에 금신이 캐스팅 된 걸 보면 뭔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작대로 흘러 갈 수도 있고요.



사사 같은 경우는 드라마 버전 경여년 1에서 못 봤던 거 같은데 나오고요. 그리고 아래 결말 부분에서 이야기 하면서 다른 인물들에 대해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설로는 이해가 가는 설정이지만 경여년1을 본 상태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 관계도 나옵니다.





✔️ 경여년 원작 소설 내용 줄거리



해당타타가 범한에게 물었다. 

살아가는 데 꼭 목적이란 게 있어야 하나요?


살아가는 데 꼭 목적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가 하려는 일, 세우는 목표 이런 것들은 모두 살아가기 위해 있는 거죠.


 그대와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 게 좋아요. 이런 느낌이 내게 제대로 살아 있다는 느낌을 주거든요. 목적에 의해 삶이 조정당한다는 느낌 말고요.”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범한의 신조는 하나였다. 


화려한 행동들은 좋지만 그래도 몸을 낮춘 화려함이어야 하고, 그 속에서 조용히 이득을 취해야 한다.’ 




‘live together, die alone.’


이전 생에서 이 말을 떠 올렸을 때 안에 담긴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의 생을 살며 여러 일들을 겪은 상태에서 곧 사라질 태자 이승건의 말을 들으며 떠올리니 이 말이 무수히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그때 범한의 마음이 섬뜩해졌다.




" 21세기에서 세상을 떠났다가 눈 떠보니 과거에서 태어난 듯한 범한.


그는 담주에서 범건의 사생아로 노부인에게 맡겨져 자라난다. 그리고 그 옆에는 늙지 않는 오죽이 있었고 알고 보니 이 곳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였다. 


하지만 이 세계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범한은 경도로 올라와 과거의 기억으로 문호로 이름을 날리고 모친이 남긴 비법을 연마하며 경국의 황제 측근으로 승승장구 한다.


전생의 기억보다 지금을 살아가며 가정을 이루고 익숙해져 갈 때 그런 그에게 신묘와 부친의 비밀이 밝혀진다" 



처음은 비슷하게 시작합니다. 진평평과 오죽이 아기 범한을 데리고 대치하죠. 결국 오죽이 담주로 범건의 모친에게 범한을 맡깁니다. 



드라마에서는 오죽 숙부로 나오며 범한과 왕래가 있는 걸로 나오지만 원작 소설에서는 어린 범한에게 자신의 아가씨였던 엽경미가 남긴 수련법이 담긴 책 한권만 던져주고 근처에서 잡화점을 하며 아는 척 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나중에 비개가 오고서야 아는 척을 하러 찾아가죠.



임완아와는 북제를 찾아가기 전에 혼인을 합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 북제에 왕계년을 두고 옵니다. 언빙운도 소설 보다는 방송에서 훨씬 더 매력적으로 그려졌고요. 샤오잔 자체가 매력 그 자체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북제에서 비밀을 알기 위해 소은의 손자로 속이는 설정인데 원작 소설에서는 범한은 내가 바로 그 신묘에서 나온 엽경미의 아들이라고 밝힙니다. 


시즌 1에서 북제에서 돌아오는 길에 언빙운이 범한을 찌르고 끝이 났는데 원작에서는 화친을 위해 북제 공주를 데리고 무사히 입성합니다.



 실제 방영 내용과는 다르죠. 그래서 읽으면 읽을 수록 드라마 버전이 각색을 더 실감나게 잘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국으로 돌아온 범한에게는 황자들과의 얽힘등 여러 일들이 벌어지죠. 이황자는 예상 가능하다시피 꿈틀하지만 결국 왕부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경여년2에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원작 소설에서 이황자는 엽령아와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포도를 먹죠. 독을 스스로 삼키거든요. 그러면서 나와 너무 닮은 범한이 싫었다고 하면서요.



황태자 이승건은 장공주와 함께 일을 벌입니다. 이 또한 당연히 진압됩니다. 범한은 이승건을 놔주고 싶어서 동궁에 불을 지르고 떠나라고 하지만 이승건은 그러지 않습니다. 나중에 경제가 돌아와 조용히 처리하죠.



그 와중에 경제는 고하와 사고검에게 일격을 가합니다.(이 부분 스킵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원작 소설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스킵을 많이 했습니다. 약간 진정령 같은 느낌이랄까요. 진정령도 드라마로 나온 건 너무 재밌게 봤지만 원작 소설은 전혀 제 취향이 아니었거든요.)



고하와 사고검은 예전의 대종사급의 능력을 잃어버린 채 마지막까지 자신의 나라를 위해 안배를 합니다.



그리고 범한은 해당타타 왕십삼랑(사고검의 제자)와 신묘를 찾아갑니다. 신묘라는 존재는 그 세계에서는 하늘의 자손들이 인간 세상의 평화와 유익한 것들을 가져다 주는 존재가 나온 곳이었죠. 



해당타타와 범한의 관계도 오묘합니다. 


드라마에서는 범한이 임완아에게 일편단심 처럼 느껴지는데 소설 안에서도 그렇긴 하지만 첩에게서 먼저 아이를 낳고 해당타타 사리리 그리고 북제 황제의 속임으로 또 딸아이를 낳습니다. 그 아이는 바로 예상이 가듯 여인이었던 북제 황제와의 사이에서 말이죠. 


드라마에서는 북제에 갔을 때 해당타타가 술을 먹이고 옆에서 밤새 사리리가 지켜보는 설정이었는데 원작에서도 사리리와 밤을 보낸 줄 알았는데 북제 황제였던 거죠.


어쨌든 그 세 여인과의 관계성은 원작에서는 이렇습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신묘를 찾은 범한은 그 곳이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곳이 아니라 아주 먼 과거의 자신이 살던 때의 전쟁 박물관 같은 곳이라는 걸 바로 알죠. 



신묘를 지키는 노인은 시스템인 거죠. 그래서 적으로 인지한 시스템이 범한을 공격합니다. 범한은 태양광 에너지와 시스템을 망가뜨릴 거라는 식으로 위협을 하며 대응 하고요. 



늙지 않는 오죽의 존재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오랫동안 신묘를 지키던 사자 중에 최강자인데 사람인지 AI로봇 인지 모호하네요. AI로봇이 맞겠죠. 근데 또 범한과 그의 모친인 엽경미는 사람으로서만 대하니 보는 이로 하여금 헷갈리게 합니다.



엽경미와 범한으로 인해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된 지금 세계 최강 대종사급의 신묘의 사자 오죽은 기억을 잃은 채로 신묘에게 통제 받으며 그 곳에 있었습니다.


 기억을 잃은 오죽에게 범한은 공격을 받아 다친 상태에서 다시 신묘로 발길을 돌려 남들은 경외시하는 신묘의 문을 부수고 오죽과 마주합니다. 


오죽은 다시 범한에게 공격을 하려고 늘 갖고 다니던 쇠막대기를 들고 서 있었고 그 옆에서 부상당한 몸으로 범한은 계속 예전 일들을 이야기 하죠. 결국은 오죽과 신묘에서 나와 경국으로 향합니다.




✔️ 경여년 소설 원작 결말 리뷰




고하가 세상을 뜨기 전 오래 전 엽경미가 그와 소은에게 해줬던 말을 떠올렸다.


' 대종사의 경지에 오르면 신묘는 사실 

모든 이들이 생각하는 

그런 곳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신묘는 세상에서 죽은 사물과 다를 바가 없어요.'




경여년 원작 소설 결말은 바로 경제가 이름 없는 무공 수련에 성공해서 황궁안에 숨어 있는 신비한 대종사였던 거죠. 


아마 그 세계에서 존재한 대종사 경지의 끝판왕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다른 대종사였던 사고검과 고하가 그런 결말을 맞게 된거죠.



그리고 황궁에서 숨겨진 신비한 대종사였던 경제와 범한 오죽이 마주하게 되는데요. 결국은 범한이 승리합니다. 


경제는 네가 이긴 게 아니라 네 어미가 이긴거라고 했지만요. 그리고 경제는 마지막으로 오죽의 눈을 가린 검은 천을 벗겨 보고 싶어했습니다.



하늘을 가리기 위해서 썼던 검은 천이 벗겨지자 소설에서는 무지개가 펼쳐진 걸로 묘사를 합니다. 


아마도 수만 년이 흐르도록 오죽의 눈에 씌여 있던 천이 벗겨지는 순간 미간 사이에 뿜어져 나온 그 무지개가 인간 세상을 내려다 보듯 황궁 안을 채우고 하늘에서 검은 재가 떨어집니다.



그렇게 경제는 세상을 뜨고 해당타타는 초원에서 카르나 부족 왕녀로 살아가고 이홍성 세자는 범약약을 쫓아 다니고 범한을 스승으로 모셨던 삼황자 이승평이 보위에 오릅니다. 


범사철은 상업으로 도우며 여러모로 계속 범한과 함께 하고요. 임완아도 폐병이 나아 범량을 낳고 가족들끼리 잘 살아 갑니다.




그러니까 경여년은 지구 리셋설을 가설로 두고 씌여진 작품입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태어난 게 아니라 지금 다시 태어난 곳이 먼 미래인 거죠. 



문자나 그런 것들은 아마도 신묘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나가서 전파해서 비슷한 문명이 다시 되풀이 된거라고 봅니다. 장야에서도 느꼈지만 묘니라는 작가의 머릿 속 상상력은 꽤 흥미로운 듯 합니다.



경여년 시즌2가 라인업이 다 발표가 되었는데 방송으로는 어떻게 이야기가 각색될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드라마에서는 부성애가 더 돋보이는 거 같지 않나요. 범건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요. 하지만 원작처럼 경제가 행동 할 수도 있겠죠. 



드라마 버전 경여년 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스틸컷이 완전히 나오면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소설 원작으로 2023년에 크랭크인에 들어간 다른 작품들에 대한 이전 글들 입니다. 적가천금 같은 경우는 천산다객의 작품이라 재밌게 읽은 언정 소설인데 어떻게 결과물이 나오게 될지 사실 감이 안잡히네요.


석화지 같은 경우는 엄청 기대중인데 확실한 건 방영이 되어 봐야 알겠죠. 이 두 작품 같은 경우는 원작 자체를 다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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