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군자여옥 관홍 정합혜자 녹두전 중국 리메이크작 옥과 같이 예쁜 군자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조선로코 녹두전 설정 비교 내용 결말 리뷰 君子如玉 pretty boy 다시보기
정합혜자 관홍 주찬금 로코 고장극 군자여옥 옥과 같이 예쁜 군자 녹두전 줄거리 결말
군자여옥 |
관홍 |
정합혜자 |
주찬금 |
왕자갑 |
군자여옥 |
사진은 누르셔서 늘리시면 더 크고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출처는 관방 웨이보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사견이 들어간 의역과 오역이 넘쳐 날 수 있고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와 이용(블로그 유튜브 AI학습등 포함)금지합니다. (단순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결말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관홍 정합혜자 주연의 로코 고장극 군자여옥 옥과 같이 예쁜 군자 (Jun Zi Ru Yu君子如玉). 영문명 pretty boy 입니다.
총 24부작으로 방영 플랫폼은 아이치이입니다. 11월 되기 전에 스틸컷 한장 주지 않다가 이번달 초 부터 한 장씩 풀더니 제목을 군여옥에서 군자여옥으로 바꾸고 2024년 11월 28일부터 방영을 시작한다고 고지했습니다.
중드는 역시 방영을 시작해야 하는 가보다 합니다. 이렇게 급습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조선로코 녹두전의 중국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설정이 비슷한 듯 다릅니다.
✔️ 군자여옥 등장인물 출연배우 소개
- 청채 (qing cai 清采) 역의 관홍 (guan hong 官鸿)
- 감포( gan pu 甘蒲) 역의 정합헤자 (zheng he hui zi 郑合惠子)
- 왕일소 (wang yi shao 王逸少) 역의 주찬금 (zhu zan jin 朱赞锦)
- 한애진 (han ai zhen 韩艾真) 역의 왕자갑 (wang zi jia 王子甲)
- 고음 (gao yin 高音) 역의 강맹헌 (jiang meng xuan 姜萌轩)
- 호교 (hu jiao 胡娇) 역의 윤서희 (yin qi xi 尹栖煕)
- 홍회 (hong hui 洪会) 조훤혁 (zhao xuan he 赵煊赫)
우리나라에서 실사화된 녹두전에서는 남주 녹두 역에 장동윤, 여주 동주 역의 김소현, 차율무 역의 강태오 주연으로 나온 조선 로코물인데요.
그 밖에 광해 역의 정준호 허윤역의 김태우 정윤저 역의 이승준 천행수 역의 윤유선과 전황태역에는 선업튀로 핫해진 송건희, 박단호 역에는 황인엽까지 나온 작품입니다.
조선로코 녹두전 정준호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
녹두전에서 주요 배우들 비쥬얼 케미가 너무 뛰어나고 연기 잘하는 중견배우와 지금 보면 라이징 스타들까지 라인업에 있었던 작품이라 살짝 비교가 되긴 하지만 중요한 건 남주 여주니까요.
군자여옥은 화간령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류학의와 케미가 좋았던 웨이보 실시간 검색까지 올랐던 정합혜자가 관홍과 합을 맞추는 작품입니다.
정합혜자가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 줄은 몰랐어요. 역시 배역이 그 배우를 완성하나 봅니다. 처음에 아주 강렬했고 류학의와 다시 작품에서 만났으면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춘화염 같은 그런 작품에서요.
정합혜자 나이는 1994년 9월 16일으로 키는 164cm 푸젠성 푸저우시 태생으로 북경현대음악학원을 나왔습니다. 2024기준 소속사는 만합천의(万合天宜)입니다.
이 작품 이후로 천향 헌어 십이봉신등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보실 수 있는 꽃보다 남자 유성화원 2018 에서 이전에 주유민이 연기했던 배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관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이전 글에서 봐주시면 됩니다.
최근 같은 아이치이에서 방영 되었던 사해중명에서 봤었는데요. 오늘 기준 다른 미방영 차기작으로는 객원출연같지만 심월주연작인 대몽상가, 여진장안 성세천하와 이제는 방영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 착가세자비등이 있습니다.
✔️ 군자여옥 조선로코 녹두전 내용 결말 리뷰 비교
우리나라 작가 혜진양의 웹툰 녹두전을 각색해서 만든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조선로코 녹두전으로 드라마화 된 적이 있는 작품입니다.
녹두전과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듯도 합니다.
정합혜자 |
주찬금 |
관홍은 |
극과 극 |
또 다른 극 멋쁨 관홍을 볼 수 있는 군자여옥 |
실사화된 녹두전과 군자여옥의 크게 봤을 때 줄거리 내용은 비슷합니다. 원작이 같으니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군자여옥의 내용의 흐름과 결말이 예상이 가는 데요.
녹두전은 남주 녹두가 섬에서 아버지와 형과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자객의 습격을 받습니다.이에 집안 멸문과 더불어 복수를 하고자 섬을 나서는데 여자들이 잔뜩 있는 과부촌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옆은 기생이 되기 위해 연습을 하고 있던 여주 동주가 있었구요.
그렇게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금새 동주에게 녹두가 남자라는 걸 들키고 맙니다. 이를 빌미로 그들은 이상한 동거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좀 뻔한 클리셰긴 하지만 그렇게 그들은 사랑에 빠집니다. 서브남이었던 율무 역시 동주를 좋아하는 설정이구요.
하지만 사랑이 순탄하면 이야기가 되지 않았겠죠. 이 이야기가 시작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원래 남주가 왕인 광해의 아들이었고 광해는 이 아들의 사주가 자신의 왕권을 가져갈거라는 예언으로 없애려 했던 겁니다.
그리고 그걸 안타깝게 여긴 광해의 잠저 시절 친우이자 신하였던 녹두를 길러준 아버지가 몰래 빼돌려 아들로 키웠던 겁니다.
남주는 왕위를 위해 부정조차 내다 버린 그를 상대할 가치조차 못 느끼고 생사를 위장해 동주와 떠나 섬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갑니다.
사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진정한 끝은 원래 그 아들의 사주는 다른 왕손이었던 능양대군 율무의 것이었고 예언은 사실로 드러나 몇 년 후 왕위를 빼앗깁니다.
자신의 친아들만 그렇게 없애려 했건만 모든 게 허무했던 허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광해의 결말은 그렇게 끝이 납니다.
대신 녹두의 친모 중전을 궐에서 내보내 달라 율무에게 부탁을 하고 그녀는 아들이 행복하게 동주와 있는 걸 보러 갑니다.
녹두 동주 율무 |
비주얼 케미 좋다 |
군자여옥은 비슷한 듯 설정이 살짝 다릅니다. 일단 남주가 선왕의 아들이라는 것부터요.
정채는 자신의 신분때문에 벌어 질 수 있는 당쟁을 피하기 위해 작은 마을에 숨어 살다 자신을 키워줬던 양부가 위험에 처하자 여장을 하고 여제자만 모집하는 명이산장에 잠입하면서 시작됩니다.
정체를 숨기고 산장에서의 생활 |
실종된 양부를 찾기 위해 여자들만 있는 산장에 잠입한 청채는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온 여주 감포와 각기 다른 정체와 목적을 가진 왕일소 한애진 호교 고음과도 만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청채는 자신의 신분과 정체를 숨기기 위해 웃지 못할 이야기를 자꾸 하게 되고 감포와 서서히 정이 들게 됩니다. 녹두전도 그렇듯 이 작품도 둘이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점점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의 진짜 정체를 마주하게 되면서 둘 사이는 머어지는 듯 했지만 결국 감포는 마음을 열고 청채와 함께 적에 맞서 함께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과 사랑을 전해주는 걸로 끝이 납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로코 고장극입니다. 결말도 해피엔딩이구요.
조선로코 녹두전과 달리 헤메코등 배우 출연진 라인업이 호불호는 갈릴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근데 관홍 굳이 안 꾸며도 멋쁨인데 녹두전에서의 장동윤과 괴리감은 느껴지네요.
이 부분은 약간 |
이 스틸컷을 떠올리게 |
그래도 멋쁨 |
근데 이 코디는 쩜쩜쩜. |
요즘 한창 연기에 물이 오른 정합혜자와의 주연작인데요. 둘의 비쥬얼이 안 맞는 듯도 하지만 한명은 연기력이 좋고 한 명은 비쥬얼 그 자체가 이유이니까 둘 만 보고 기대를 걸어봅니다.
관홍 하나 보고 완결나면 달릴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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