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운변유개소매부 팽욱창 주야 등장인물 설명 원작 줄거리 내용 결말 리뷰 云边有个小卖部 Moments We Shared 다시보기
팽욱창 주야 저우예 애려아 진연희 왕대륙 조로사 영화 운변유개소매부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구름가에 있는 매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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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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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욱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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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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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우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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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욱창과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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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야 팽욱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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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가에 매점하나 |
사진은 누르셔서 늘리시면 더 크고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출처는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공식 계정과 공개영상 출연진들 개인 웨이보 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사견이 들어간 의역과 오역이 넘쳐 날 수 있고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를 금합니다.(관련 카페등 에서의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결말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팽욱창 주야 주연의 가족애와 로맨스가 있는 영화 운변유개소매부(Yun Bian You Ge Xiao Mai Bu 云边有个小卖部).
운변유개소매부를 직역하면 구름가에 매점 하나가 있다라는 뜻인데요. 영문 제목은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Moments We Shared 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둘 다 어울리는 제목입니다. 팽욱창의 개봉 예정인 영화 가운데 가장 강렬하게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실제 촬영은 2023년 6월 22일에 크랭크인해서 9월 12일에 촬영이 끝났는데 오늘 날짜 기준으로 아직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운변유개소매부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등장인물 출연진 소개
- 류십삼 (liu shi san 刘十三) 역의 팽욱창 (pang yu chang 彭昱畅)
: 어릴 적부터 대도시를 동경한 작은 마을의 평범한 청년. 열심히 공부했지만 무명 대학에 진학했고 잊지 못할 사랑을 만나 그가 가진 모든 걸 주었으나 라이벌이 가진 권력과 돈에 패배한 자신을 발견한다.
졸업 후 대도시에 남고 싶어서 보험 영업을 하지만 단 한건도 성사시키지 못한다. 우울하고 초라한 가운데 찾아온 할머니에 의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
- 정상 (cheng shuang 程霜) 역의 주야 (zhou ye 周也)
: 어릴 때부터 앓아온 정상은 작은 마을에서 요양하던 중 류십삼을 만나게 된다. 겉으로 보기엔 상냥해 보이는 그녀는 늘 돌다리 위에서 류십삼의 소지품을 강탈한다.
그녀는 자신이 언제든지 이 세상을 떠날 수 있다는 걸 알았지만 암울하거나 불평하지 않았고 낙관적이고 태연하게 이 상황을 받아들인다.
그녀는 류십삼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여러 번 그의 삶에 적극적으로 나타나 그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배려와 격려를 해준다. 그리고 집이 없던 구구도 받아주고 엄마처럼 집의 따뜻함을 경험하게 해준다.
- 왕앵앵 (wang ying ying 王莺莺)역의 애려아 (ai li ya 艾丽娅)
: 인생을 사랑하고 처세에 능하고 유머러스한 유능한 노부인으로 매점을 운영하며 류십삼을 키워낸다.
요리도 잘하고 마작도 잘하는 그녀는 인생의 부담감으로 인해 침묵하는 류십삼을 때리기도 하고 놀리기도 한다.
자신이 간암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이 반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알았을 때 그녀는 목숨을 걸고 낡은 트랙터를 수백 킬로미터 몰아 외손자를 마을로 데려온다.
그녀는 손자의 모든 것을 포용하고 받아주었고 그가 무슨 일을 하든 지지를 보낸 사람이었다.
- 장예범 (Zhang Yi Fan 张艺凡)
- 진연희 (chen yan xi 陈妍希)
- 왕대륙 (wang da lu 王大陆)
- 조로사 (zhao lu si 赵露思)
- 구구(qiu qiu 求求)역의 아역배우 진현은 (chen xian en 陈贤恩)
진연희 왕대륙 조로사도 출연한다고 해서 좀 의아했는데요. 실제 원작 내용을 찾아보니 출연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우정출연이나 특별출연 개념이겠죠. 공식 스틸컷은 나온 게 없고 진연희 같은 경우만 파파라치 컷으로 웨이보상에 돌아다니는 게 있던데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충 무슨 배역으로 출연하는지 감은 오는데 확실하게 나온 건 없습니다. 오피셜에서 언급을 안해서 출연을 안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진연희 같은 경우는 최근 고엽 만붕과 함께 친애적구적 촬영에 들어갔고 조로사는 최근 주연작 신은이 방영되었고 주렴옥막을 찍고 있습니다.
친애적구적은 잘 만들면 삼십이이같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아직 모르죠. 개인적으로 진연희에 대한 호감이 커서 재미있는 작품으로 공개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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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주야는 요즘 개인적으로 극호감을 달리고 있는 배우인데요. 조로사에 이어서 어느 정도 믿고 볼 수 있는 젊은 여배우로 등극할 거 같습니다.
최근 출연 방영작이었던 흔상흔상니에서 너무 사랑스럽게 잘해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천산다객의 원작 여장성을 각색한 고장극 금월여가도 완전 기대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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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상흔상니 |
↪ 주야 승뢰 장강락 장묘이 백주 금월여가 천산다객 여장성 원작 내용 결말 등장인물 설명 리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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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월여가 |
팽욱창은 풍견소년적천공을 찍은 감독과 촬영한 영화가 2월 개봉인데요. 이 감독은 3월에 또 그 작품 여주 였던 장정의 주연작인 영화가 개봉 예정에 있습니다.
인연 맺었던 배우들과 계속해서 작품을 하고 있는데 감독도 배우들도 합이 좋아서겠죠. 사실 장정의 저 작품에서 봤을 때 오..하고 눈에 확 들어왔었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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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견소년적천공 장정의 팽욱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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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문일기요태양에서는 팽욱창이 아파요. 이 작품도 저 작품도 주요 배역이 아프네요. 이 영화에서는 주야가 건강하게 돌아와서 팽욱창하고 행복하게 사는 걸로 마무리 되면 좋겠는데 말이죠.
이 작품에서 팽욱창이 연기하는 류십삼은 왠지 모를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 같아서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운변유개소매부 줄거리 내용 결말
우리가 나누었던 순간들 장가가(Zhang Jia Jia 张嘉佳)의 2018년작 소설 동명의 운변유개소매부를 각색해서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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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따뜻할 거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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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야 이번 배역 좋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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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모를 순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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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언에서 둘이 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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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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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욱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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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류십삼 구구 할무이 |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의지하며 자란 류십삼은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당부한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간 후 좋은 여자를 만나길 바란다는 말을 가슴에 새긴다.
그는 먹고 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했지만 세상에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다 이뤄지지 않는 다는 걸 슬프게도 깨닫는다.
온 마음을 다해 도시를 동경하는 류십삼은 그렇게 꿈을 쫓아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서 고군분투 하지만 사랑도 일도 모두 잃고 라이벌을 비웃음을 받는다.
이에 그는 술에 취해 빠지게 되고 깨어나 보니 할머니가 낡은 트랙터로 그를 하룻밤 사이에 고향으로 데리고 돌아와 있었다.
류십삼은 자신의 꿈을 쫓기 위해 다시 도시로 돌아가려 했고 할머니의 매점을 개조해 자신을 증명해 보이려 한다. 그 안에서 그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그에 따라 그 역시 변화하며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점차 알아간다.
그렇게 고향으로 돌아온 류십삼은 어린 시절 알고 지냈던 정상과 재회한다. 정상은 류십삼에게 보험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열정적으로 조언했고 어린 소녀 구구아 함께 가족처럼 있어준다. 그러면서 정상과의 사랑도 점점 커져간다.
하지만 류십삼의 운명은 언제나 가혹했다. 그녀의 할머니가 암에 걸렸고 진행이 너무 된 상태라 반년의 시간밖에 남아 있지 않았던 것이었다.
류십삼은 이웃들과 정상의 도움으로 할머니를 보낼 준비를 하고 섣달 그믐 날 밤 바람이 부는 눈 속에서 8시간 동안 영혼을 인도하는 등불을 건다.
이후 정상은 그와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한 뒤 그를 떠나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는다.
할머니는 손자에 대한 사랑을 남겨두고 떠났고 정상은 그를 향한 기대를 품고 떠나갔고 그는 희망을 품고 씩씩하게 살아간다."
상단의 내용은 원작과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견 섞어 번역해서 쓴 것으로 실제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고 봐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근데 대략적인 이 작품에 대한 느낌은 알 듯 합니다. 왜 현지에서 원작이 인기가 많았는지 알 거 같아요. 웰메이드 같습니다.
아직 개봉 된 게 아니라서 영화버전은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잘만 만들어졌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꽤 어필하지 않을까 싶은 내용이네요.
원작자인 장가가의 고향인 장쑤성 난퉁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본인의 할머니와 정상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서 모델로 썼다고 합니다.
장가가는 12살때부터 아팠고 치료를 위해 대도시로 왔다고 하네요. 이후 오랜 기간 치료를 했지만 아직도 낫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여운이 많이 남을 거 같은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봉까지는 안할 거 같지만 추후에 개봉하고 현지에 풀리면 자막 없이라도 봐야겠어요.
원작 내용 자체가 괜찮아서 왓챠든 티빙이든 넷플이든 한글자막으로 풀리면 더 좋을 거 같지만요. 좋은 작품은 완벽한 자막으로 보고 싶거든요.
이렇게 기대를 했는데 재미 없진 않겠죠. 원래 슬픈 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건 따뜻함 더 은연중에 깔려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