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추천 진천우 주려람 금수택심 锦绣宅心 Threads of Destiny 등장인물 인물관계 설명 줄거리 내용 결말 리뷰 다시보기
단편극 중드추천 친톈위 주리란 로맨스 고장극 금수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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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택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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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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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택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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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택심 |
사진은 누르셔서 늘리시면 더 크고 좋은 화질로 보실 수 있으며 출처는 금수택심 관방 웨이보와 캡쳐짤 출연진 웨이보 입니다. 번역이 필요한 부분에는 사견이 들어간 의역과 오역이 넘쳐 날 수 있고 이 글의 무단 복제 전재 인용 수정 후 재배포와 이용(블로그 유튜브 AI학습등 포함)금지합니다. (단순 링크는 허용)
추가되는 정보나 정정사항 결말 등은 본문에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려람 진천우 주연의 로맨스 고장극 금수택심 (Jin Xiu Zhai Xin 锦绣宅心). 영문명 운명의 실 Threads of Destiny 입니다.
금수택심은 올해 3월에 크랭크인했던 작품으로 단편극이라 그런지 상당히 빨리 방영 된 편입니다. 회당 15분 남짓 총 26부작 정도로 WeTV에서 한글자막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내용은 언급하겠지만 언정 소설을 많이 읽으셨던 분이시라면 중생 키워드 부터해서 클리셰를 많이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굉장히 스피드한 전개로 사이다 터지면서 꽤 볼만합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티빙등에도 저작권이 잡혀서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금수택심 등장인물 출연배우 인물관계 소개
: 군왕 세자로 겉으로는 그저 음주가무를 즐기는 방탕한 한량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무공등이 출중한 인물로 육가군이 연류된 사건을 뒤집을 단서를 찾고 있다. 강설영고는 처음에 그저 서로 이익을 주고 받는 사이었으나 그녀에게 진심으로 마음이 끌리게 된다.
- 강설영 역의 주려람(Zhu Li Lan 朱丽岚)
: 강가 적녀로서 총명하고 지혜로운 인물이다. 본래는 온유했지만 다시 살아가는 삶에서는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걸 얻고 살아가려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육군행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 육량 역의 왕택헌(Wang Ze Xuan 王泽轩)
: 군왕부 서자. 온화하고 품위 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능력 없는 어리석인 인물로 호시탐탐 군왕부 세자 자리를 노리며 타인과 공모하여 그를 없애려 한다.
- 강우아 역의 목락은(Mu Le En 穆乐恩)
: 강씨 가문 서녀로 늘 부귀영화를 탐한다. 그 욕심과 더불어 세자비에서 서인으로 강등 당하고 자신과 달리 고명부인이 된 언니를 질투하여 불을 질러 세상을 함께 뜬다. 그리고 다시 태어난 삶에서도 여전히 언니에 대한 질투로 혼인 자리를 바뀐다.
- 냉월 역의 마군가 (Ma Jun Ke 马珺珂)
: 경무방의 무희였던 그녀는 육군행의 은인 행세를 하며 군왕세자가 가장 아끼는 외실이라고 알려져 있다. 연약해 보이지만 매우 음험하고 악랄한 이로 강설영과 육군행의 혼인을 파탄내려 한다.
- 첨이낭 역의 마률 (Ma Li 马栗)
마률 나이는 1996년 1월 24일생으로 키는 170cm 상해음악원을 나왔으며 2025년 기준 소속사는 화책영시입니다.
출연작으로는 아지희환니 호상화니재일기 추광자 아문적번역관 은애량불의등이 있습니다. 이 배우 연기도 꽤나 좋은데 소속사 관련 작품에서만 자주 볼 수 있어서 살짝 아까운 듯 보입니다. 조연으로 롱런할 수 있는 연기력과 매력이 있습니다.
목락은 나이는 1995년 10월 6일생으로 사천음악학원을 나왔습니다. 출연작으로는 금수미앙 고방부자상 연운대 상식 석유유리와 춘래정풍파 수룡음등이 있습니다.
왕택헌 나이는 1994년 3월 25일생으로 키는 180cm 절강전매학원에서 방송호스팅 전공을 했습니다. 출연작으로는 니호대방변우 유창적미호시광 니적태양 승뢰 주연의 허안 가면의 여자등이 있습니다.
성의 양쯔 주연의 침향여설에서 남해 용왕의 딸로 나오기도 했었던 배우가 바로 이 작품 여주 주려람입니다.
알고 있던 배우이긴 했는데 주연으로 나오니까 확 다른 느낌입니다. 예쁘고 배우로서 아우라도 있고 연기도 꽤 잘합니다. 이 작품에서 진짜 다시 본 듯 합니다. 좀 더 큰 작품들에서 여주로 해도 괜찮은 느낌이에요.
주려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이제는 방영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 묵은 작인 아래 아재구유등니에 대한 글에서 봐주시면 됩니다. 제목도 몇 번 바꿨는데 왜 방영이 안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주 진천우는 영안여몽 이후로 관심과 호감도가 엄청 상승한 배우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이전 글에서 궁금하신 분들 봐주시면 됩니다.
✔️ 금수택심 줄거리
' 이건 진료비야
대신 잠깐 가지고 있어.
내가 다시 이걸 찾으러 올 때 이름을 알려줘.'
'내 이름은 강설영이에요.
날 구해준 이가 바로 너였구나.
사실 생각지도 못했어요.
우리 인연이 어릴 때부터 이어져 왔다는 것을요...'
' 제 마음을 일찍 전했어야 했어요.
내 마음은 이미 너에게 전했어.
꽃등을 켤 때 평생 널 지켜주겠다고 약속할 게.'
'전생이든 현생이든 꿈에서든
그대와 함께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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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평생 지켜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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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로 쓴 인연 |
강씨집안의 두 자매 강설영과 강우아는 동시에 군왕부로 시집을 가게 됩니다.
언니인 강설영은 군왕부 서자였던 육량과 동생인 강우아는 군왕부 세자와 혼인을 하게 되어 이후 강설영의 부군이었던 육랑은 승승장구하여 재상의 반열에 오르고 강설영은 3품 숙인의 고명을 받게 됩니다.
반면 세자비로 들어갔던 강우아는 괴롭힘만 실컷 당하다 곤장을 맞고 쫓겨나 서인으로 강등되고 맙니다.이에 앙심을 품은 동생은 불을 지르고 질투심을 느낀 언니와 세상을 뜨게 됩니다.
이후 강설영이 다시 눈을 떴을 때 바로 혼인 하던 그 날로 돌아오게 되었던 겁니다. 언정소설 읽다 보면 자주 나오는 클리셰인데요.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굉장히 빠른 전개로 흘러가는 재밌게 볼 수 있는 B급 언정소설의 느낌입니다.
하지만 혼자 돌아온 게 아니라 동생도 역시 과거로 다시 돌아왔던 겁니다!! 이에 강우아는 자신의 혼처를 혼수는 그대로 두고 강설영과 바꾸려 합니다.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돌아온 강설영은 쉽게 넘어가지 않고 혼수를 쟁취하고 세자비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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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새로운 인연 찾아 이번 생엔 기필코 |
늘 대세를 고려해서 참고만 살았던 강설영은 세자비로 혼인을 올리던 날 더이상은 억울하게 살지 않고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혼인 하던 날은 이전 생 그대로 고비가 있었고 심지어 군왕세자 육군행은 외실이었던 무희 냉월을 데리고 지전을 뿌리며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지전이란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을 위해 태우는 돈을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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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을 이리줘하며 무공 뽐내는 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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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 수 없다 우리 거래해요 |
이전 생에서는 이 일로 인해 강우아가 세간의 웃음거리가 된 사건입니다. 이미 알고 있었던 강설영은 혼수품에 속해있던 황제가 내린 금단으로 이걸 이용해 외실을 살리라며 세자와 거래를 하게 됩니다.
세자비의 자리를 원한다는 강설영의 거래에 응하며 육군행도 옷을 갈아입고 혼례를 무사히 치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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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첫날밤부터 이게 무슨 일 흑의인 제압 |
이후 티격태격하면서 군왕부 유일한 아이 세자의 아들 십일이 여주를 모친이라 부르며 따르고 적재적소에서 잘 도와주기도 하고 세자도 어느 새 부터인가 그녀에게 스며들어 여러 일들을 함께 하기 시작합니다.
냉월이라는 외실에게 경무방을 주기도 하고 한량처럼 살아가던 세자였지만 사실 신양관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생활한 거였습니다. 무방 역시 연락을 주고 받는 거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였고요.
여주는 계속해서 택투를 벌입니다. 난리도 아니에요. 신주에게 피가 흘리기도 하고 십일에게 일이 닥치기도 하고 강우아도 계속해서 도발을 하구요.
여기서 강우아 얘기를 좀 더 하자면 사실 육량은 그리 좋은 신랑감은 아니었습니다. 재상이 될 재목도 아니었구요.
그게 다 강설영의 내조 덕분인 것도 모르고 강우아는 이전 생에서 택투로 호되게 당하고 서인으로 강등당한 것만 생각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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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깊어져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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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마음 |
서로 이용하는 육량 강우아 부부와 달리 강설영과 육군행은 점차 서로의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처음에 1년 후에 헤어지기로 합의를 하기로 하고 썼던 화리서를 찢어버립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아직 방영 중이지만 결말은 권선징악으로 끝을 맺게 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금월여가 보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금월여가는 보통의 로맨스 고장극으로 생각하면 꽤 볼만한데 비홍장군 화여비(화안)을 투영해서 보면 금방 재미가 식어버려서 지금 탈주한 상태입니다.
정리소 역도 중요한데 나중에 이경으로 바뀌면서 얼굴도 이경도 아니고 이명덕도 아닌 느낌으로 이상하고 배역도 축소 된 것 같구요. 완결 나면 다시 찾아보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 작품 금수택심은 흥미진진 택투도 나오고 한량처럼 보이지만 실제 능력을 숨긴 여주만 바라보는 남주에 사이다 콸콸 쏟아내는 여주의 캐릭터가 너무 재미있어 금새 볼 것 같습니다.
너무 짧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이게 또 단편극의 장점은 빠른 전개니까요. 중간중간 둘의 애정씬도 단막극의 장점을 뽐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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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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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특 |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주려람도 다시 봤고 원래 호감이었던 진천우는 더 호감으로 된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주조연 배우들도 장편 정극등에서 조연등으로 많이 나왔던 배우들이라 연기도 매우 안정적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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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왕 세자 육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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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적녀 강설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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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혼인과 사랑 |
남주 진천우 같은 경우는 올해 방영 예정 목록에 올라 있는 일소수가에도 나옵니다.
공개 스틸컷이나 예고편을 보면 진철원이 테토테토한 남성미를 마구마구 뽐내며 나오는 작품이라 기대하고 있는데 다른 조연 출연진들도 개인적으로 다 호감이라 매우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일소수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전 글에서 봐주시면 됩니다.
✔️ 금수택심 결말 리뷰
아래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이 시작하자마자 두 자매가 다시 중생을 하면서 택투를 벌이고 서로의 상대가 바뀌는 이야기입니다.
동생은 이전 생에서 설움 받을 걸 갚기 위해 첨이낭을 저 멀리 자기가 보내놓고 언니에게 뒤집어 씌우기도 하고요. 막장 오브 막장인게 육량이 자기 부인 강우아를 때려 낙태를 시켜놓고 영왕에게 바치고 난리도 아닙니다.
강우아는 그런 영왕의 권세를 이용하려 하지만 결국 버려지고 강설영은 그런 동생을 의식적으로 살리려하며 또 다시 세상을 떠나고 중생을합니다. 이번에는 강우아 강설영 육군행 모두요. 왜냐면 두 번째 생에서 영왕에 의해서 함께 세상과 작별을 고했거든요.
또 다시 태어난 생에서는 첫 번째 생과 같이 육군행에게 버려진 세자비는 강우아 였고 강설영은 육량의 아내였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기억은 강우아 강설영 육군행 셋 모두 이전 생을 기억하고 있었고요. 여기서 육량이 화리서를 주는 대신 조모에게 가법으로 육군행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근데 그냥 맞았던 게 아니라 독이 발라져 있었던 겁니다. 영왕에게 그대로 당하려나 싶었는데 사실은 이전 생을 기억하고 있던 셋이 영왕에게 빅엿을 날린 겁니다. 다 짜고 계획한 걸로 나옵니다.
영왕도 처리되고 육량도 강우에의 손에 가고 맙니다. 자매도 서로 화해하고 서로의 갈길을 가게 되는 걸로 끝이 납니다.
이 작품이 회당 분량이 짧다 보니까 군더더기 없이 전개가 매우 빠르게 가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근데 배우들 연기도 꽤 좋았고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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