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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홍조 따가움 건조 피부 리바이포유 코어 레이어 밸런싱 에센스 리본크림 미스트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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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피부에 따른 리뷰입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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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환절기나 날이 너무 뜨겁거나 추울 때 그러니까 한번 잘못 관리하면 얼굴이 빨갛게 따갑고 간지러운 초민감성 피부입니다.
피부는 개인마다 환경과 식습관 체질 모두 다를 수 있어서 꼭 이게 정답이라고 하는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 정도의 체험기로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상단에 증명했듯 내돈 내산입니다. 단, 저는 주로 세일할 때만 쟁이고 쓰는 편입니다.
얼마 전에 비판텐 마데카솔 얼굴 목 사용후기를 올렸었는데요. 그것과 같이 사용 한 크림이 바로 리본크림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해서 구입해서 쓰기 시작한게 코어 레이어 밸런싱 에센스입니다.
리바이포유 제품은 모두 다 잘 맞았는데 일전에 7초패드 몽땅 샀는데 몇 번 쓰지도 않고 피부에 안 맞아서 상태가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쓰던 거 이외에는 새 제품을 구입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정말 심해지면 피부과 가서 약타서 먹어야 하거든요. 피부과 약 드신 분들 아시겠지만 이거 너무 졸려서 낮에 뭘 하기가 힘들어요. 특히 저는 다음 날까지 여파가 오구요. 식욕도 더 생기는 것 같고 약을 끊고 나면 살도 찌는 거 같구요.
어쨌든 갑자기 인스타 피드에 날이 추워지기 전에 판매한다며 잘 쓰고 있던 리본크림 라인과 잘 맞는 제품이라고 해서 코어 레이어 밸런싱 에센스를 그냥 몽땅 구입했습니다. 세일가도 좋기도했고요.
결과는 마음에 들어 다년 간 쓰고 있는 리본크림 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요즘 다시 빨갛게 되고 가렵고 따가운 제 피부에 아주 도움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바이오리프터와 토마티딘이라는 특허물질이 함유 되어 있다고 씌여있고 이집트산 히비스커스오 체코산 엘더꽃수의 시너지 효과를 준다고 하는데요. 전성분에 보면 병풀추출물과 호호바씨오일등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성이 되면서 화장품 다이어트를 하고 한 때 화장품을 만들어 쓰기도 하면서 화장품 값에 거품이 많이 있다고도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세일 할 때 사면 리바이포유 제품만큼 효과 좋고 가성비 있는 화장품도 없습니다.
보니까 전성분도 좋고 써봤을 때 제 피부에는 아주 딱이었어요. 빨개지면서 따가운데 보습 안해주면 완전 더 심해지거든요. 그래서 맞는 화장품이 중요한 데 리본크림 하나로는 왠지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여기서 꽉 잡아준 게 바로 코어 레이어 밸런싱 에센스입니다. 토너를 따가워서 못 쓰게 되어 앰플이나 에센스를 쓰는데 맞는 거 찾기가 어려워서 리본크림에 무항생제 마데카솔이랑 비판텐 살짝 섞어서 쓰곤 했거든요.
피부를 먼저 촉촉하게 레이어드 해준 다음에 리본크림 써주니까 밤에 자다가 계속 덧 발라주지 않아도 되어서 좋더라구요. 하지만 날이 급 추워져서 밖에 좀 돌아다니면 건조해서 리본크림도 간혹 따가울 때가 있는데 이 코어 레이어 밸런싱 에센스는 왠만하면 따갑지 않았습니다. 지금 한 통 정도 썼습니다.
이 제품이 겨울에 배송되면 물질 특성상 상태가 상단에 첨부한 그 상태가 아니라 다른 상태로 변하나 봅니다. 사용 온도가 10도에서 30도로 되어 있었습니다.
겨울에 여러 페이셜 오일을 사용해 봤는데 온도가 안 맞으면 약간 굳으면서 재질이 변하거든요. 근데 그런 제품들 보면 보기에만 그럴 뿐 사용 물질에는 아무 이상이 없거든요. 밸런싱 에센스에도 그런 물질들이 들어가 있어서 그럴 뿐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사람에 따라서는 리본크림 라인이 안 맞는 분이 계실 지 모르지만 일단 저는 아주 잘 맞고 애용하고 있습니다.
잘못 바르면 따가움이 바로 전해지는 초민감성 피부인데 바르자마자 따갑지 않은 피부결을 정돈해줄 수 있는 액체 화장품이라니... 그저 감사할 뿐이지요.
인체 적용 시험도 하셨던데 보습력은 개선되고 피부자극도는 거의 없더라고요. 저도 민감성 피부로서 피부 자극도가 거의 없다는 것에 인정합니다. 리본크림은 때론 따가울 때가 있어도 이 코어 레이어 밸런싱 에센스는 한 통 가까이 쓰면서 따가울 때가 없었어요.
그리고 밖에 나갈 때는 손에 눈에 안 보이는 이물질이 많으니 리본 미스트로 보습을 해줬습니다. 저 같은 홍조 따가움 건조한 민감성 피부에는 보습 정말 중요하거든요. 자칫 잘 못하면 주름 플러스 상태 악화가 되서 말이죠.
이번에 리바이데이 행사로 메리 럭키 박스 틴케이스도 주던데.. 쟁여놓고 싶지만 이미 쟁여 놓은 게 많아서 못사는 게 아쉽네요. 상품도 탐나지만 이미 있는 것 부터 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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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는 바뀌었지만 내용물은 똑같 |
근데 마지막에 구입한 건 상자 재질이 달라졌더라고요. 리본크림을 2021년도 부터 써왔고 올해 케이스 리뉴얼 되고 구입한 거랑 이후에 다시 카카오톡 행사때 구입한 거랑요.
상자만 무광택으로 바뀌었지 내용물은 똑같았습니다. 무지개빛 나는 상자가 예쁘긴 하지만 나중에 재활용 하거나 비용절감 생각하면 무광택이 더 좋긴 합니다.
이전에 괜찮게 쓴 크림으로는 이 글 맨 아래 제로이드MD상품이나 리쥬란 리쥬더마 MD도 사용해 봤지만 제일 효과를 많이 본 게 바로 리본크림이었습니다.
리본크림에 비판텐과 무항생제 마데카솔 크림 소량씩 섞어 바른 게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어쨌든 리본크림 라인과 코어 레이어 밸런싱 에센스는 제게 있어 구세주에요. 겨울철 보습 딱입니다. 사실 봄가을 환절기 여름철에도 저에겐 딱이에요. 맞는 화장품 찾기 어려운데 단종 되지 않고 계속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할인 행사도 주기적으로 계속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연말 연초 중간에 한번 쟁이며 화장품 쭉 늘여 놓는 게 식량 쌓아두는 것 마냥 마음이 편해지거든요.
하지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피부의 후기 입니다. 환경 식습관 체질등에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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