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초민감성 피부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크림 플러스 시카비오 포마드 비교 사용 후기 리뷰 효과 Bioderma Cicabio
바이오더마 biodema cicabio creme+ VS cicabio pommade
조금 짠 게 시카비오 크림 플러스 아래가 포마드 |
사용직후 붉은기 따가움 민감성 피부 확대 |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크림 플러스 |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
단 삼십분만에 손상장벽 두배강화? |
정품 홀로그램 |
점자표시 정품 테이핑 |
내돈내산 |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사람의 피부에 따라 사용감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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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피부 상태는 상단에 첨부하긴 했으나 붉고 따갑고 간지러운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피부장벽이 무너져서 붉어지고 덕분에 따갑고 건조해서 간지러움까지 동반하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가 사실 몇 년 지속되고 있습니다. 민감성이나 주사염 피부분들은 아실텐데 피부과 약은 먹을 때 뿐입니다. 거기에 항생제 알러지약 장기복용시에는 체중증가등의 부작용도 얻을 수 있고요.
근데 이 피부과 약이라는 게 먹을 때만 괜찮고 끊으면 또 저 상태가 반복되죠. 그래서 스테로이드계 연고나 약을 끊고 자연스럽게 맞는 제품들을 찾으려 노력 중입니다.
오래 쓰던 제품들이 있으나 최근 갑자기 또 안맞아서 서치 끝에 속는 셈 치고 사 본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제품입니다.
참고로 피부과에서 처방 받아 쓸 수 있는 MD 로션 크림 상품들도 잘 쓰다가 피부에 안받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일단 이 리뷰는 상단에 첨부한 것처럼 내돈 내산 상품이지만 저는 식습관도 이 피부 때문에 싹 바꾼 사람입니다.
튀김 라면 과자등은 입에도 가까이 하지 않은지 진짜 오래되었고 퇴근하고 스트레스용으로 마시던 온갖 주류도 몇 년전 부터는 모두 끊었습니다.
맨손으로 설겆이 한번만 해도 손가락이 난리가 나는 아토피 기질이 있는 사람이라 식습관을 이렇게 개선한 덕분에 다른 곳 피부는 이상이 없는데 한 번 피부장벽이 무너진 곳에는 주기적으로 이렇게 날이 추워질 때마다 크게 문제가 생기네요.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딥리페어 크림 플러스
일단 포마드를 살지 크림 플러스를 살지 처음에 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 수 많은 리뷰를 읽고 피부장벽이 무너졌는데 건조하기까지한 제 피부에는 포마드가 더 낫겠다고 생각해서 그걸로 샀습니다.
근데 이걸 어떻게 쓸 수 있었냐면 포마드 2개입을 샀더니 이게 샘플로 같이 오더라구요.
일단 이 시카피오 크림 플러스는 10 여년만에 나온 시카비오 크림라인 신제품입니다.
설명으로는 피부가 손상되면 발생할 수 있는 건조함 피부장벽약화 손상기능을 개선 시킬 수 있다는 속손상 케어를 강조하는 제품입니다.
폴리글루타믹애씨드로 피부 표면 수분공급과 피부보호를 하고 중분자 히알루론산으로 보습감을 주고 자일로스로 피부손상 재건 및 개선 콜라겐을 합성 촉진 시킨다는 원료적 특성을 강조하더군요.
7일만에 88% 피부손상을 개선한다고 하는데 일단 처음 바르고 나서 따갑지는 않았습니다.
따갑지 않은 크림이면 일단 반은 통과되는 거 아니겠어요. 무색소 무향인 것도 좋았구요.
포마드 샀더니 같이 따라 온 샘플만 써 봤을 때 다음에 크림 플러스로 살 의향이 생기기도 합니다. 텍스쳐는 살짝 더 부드러운 느낌도 있기는 합니다.
✔️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크림 플러스 포마드 비교
시카비오 크림플러스는 딥 리페어 크림으로 속 손상 케어를 전면에 내세우며 진정 흔적 붉은기 완화를 강조하는 반면 포마드 제품은 비슷한 듯 다릅니다.
고보습 진정 장벽 결케어로 악건성을 케어하는 제품이라고 광고하더군요.
일단 따갑고 가렵고 붉은기에 얼굴 피부장벽이 무너진 사람입장에서는 두 개 제품이 크게 다른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피부장벽이 무너졌는데 또 그 부분만 악건성으로 변한 복합성 피부가 되어 버려서 왠만한 제품은 그렇게 리치하게 느껴지지 않아서요.
이거 사기전에 두 제품 리뷰 후기 댓글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올영샵에서 뒤져서 다 읽어 봤는데 어떤 분들이 따갑다는 글도 있으시더라구요.
머리카락이 붙을 정도로 바르면 두껍게 바른다는 건데 개인적으로는 두 제품 모두 바르고 나서 앞서 언급한 듯이 따갑지 않았고 자고 일어나니 효과가 있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욕심이 생겨서 포마드와 크림 플러스 모두 두껍게 여러 번 발라줬더니 오히려 따갑고 간지러웠습니다. 얇게 바르면 피부가 진정되고 붉은기도 완화되었구요.
적정량 얇게 도포해주는 게 저는 제일 효과가 좋았던 거 같습니다. 간지럽지도 않고 붉은 기도 완화 되고요.
이런 사용감과 효과들은 개인차가 있어서 참고만 하세요. 이런 제품들은 화장품에 분류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계 연고가 아니라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품 뒷면에도 보면 의학적 효능 효과와 결부되지 않는다고도 써있구요.
그렇다면 재구입의사가 있느냐에 대해서는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품과 병행해서 계속 구입해서 사용할 거 같은 제품입니다.
원래는 지성피부였는데 얼굴 일부가 피부장벽이 무너진 뒤에 그 부분만 악성 건조로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참 골치아픈 복합성 초민감 피부가 되어버렸는데 부분부분 따로따로 사용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올영이나 바이오더마 공식 네이버 스토어팜 후기들 보면 포마드가 리치하고 머리카락이 붙는다고 하신 분들도 있는데 그건 앞서 얘기했듯 많이 발랐을 때 얘기 인 거 같습니다.
상단에 첨부한 확대한 제 피부사진도 광나는 듯 보이지만 그건 바른 직후라서 그렇구요.
가격은 두 제품 다 비슷비슷 한데 100ML 이만원정도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올영 할인 이벤트 할 때 사면 플러스 마이너스 가 있을 수 있겠구요.
살짝 더 저렴하게 파는 곳들도 있긴 한데 정품 인증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제품 중에서만 택하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시카비오 크림 플러스로 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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